2017. 7. 18. 18:39

건대 맛의 거리에 있는 베스킨라빈스31
가게가 협소해 밖에서 먹었다


엄마는 외계인 싱글 레귤러 2800원
초코볼은 단짠단짠의 정석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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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16. 23:51
상수역 4번 출구에서 합정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이품


짜장면 5000원
일반 짜장보다 간이 약해서 맛있었는데, 같이 먹은 친구는 싱겁다 하는 걸 보니 개인차가 있나보다
새우와 고기같은 고명도 꽤 많다


군만두 5000원
작년에 파파수교에서 먹은 만두와 비슷한 느낌인데, 반죽이 좀 더 얇아서 먹기 편하다
만두소는 파파수교가 더 나았지만 이정도면 만족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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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15. 19:34

홍대 정문 앞 푸르지오 상가 뒤편에 있는 마이카츠
예전에 마노핀이 있었던 자리에 새로 생겼다


마이라이스 5500원
가격이 저렴한 만큼 양이 좀 적다
소스는 꽤 매콤한데 먹는 순간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참고 먹고싶은 맛이다
맛이 풍성하다고 해야 하나


같은 퀄리티로 가격을 2000원 정도 올리고 양을 늘렸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마이라이스로는 배가 안차서 마이산도(3500원)를 포장해왔다


일드 고독한 미식가에서 주인공인 고로씨가 맛있게 먹었던 메뉴인데, 돈까스 샌드위치라고 보면 된다
이걸 파는 가게는 처음 본다


부드러운 빵과 바삭하고 두툼한 돈까스가 잘 어울린다
뻑뻑한 느낌은 소스가 중화시켜주고 있어 균형이 잘 맞다

맛만 보면 만족스러운데, 양과 가격이 좀 애매해서 아쉽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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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14. 18:29

신촌역 7번 출구 쪽에 있는 죽미인
10000원 이상부터는 배달 가능이다


송이죽 10000원
생각해보니 살면서 송이버섯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
송이버섯의 맛을 모르니 이게 맛있는 송이버섯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원래 이런 맛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내 입맛에는 안맞는다는거..
먹는데 나무냄새가 난다
저번에 랩노쉬 우바 밀크티 맛을 먹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다


김치랑 먹으면 냄새가 좀 사라져서 먹을만하다

송이버섯이 원래 이런 맛이라면 앞으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밑반찬 양도 적어서 좀 아쉽다

5점 만점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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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13. 19:33

홍대 정문 앞 서교 푸르지오 상가 2층에 있는 쿰피르


그릴드 치즈 쿰피르 세트(감자/고구마 선택가능) 9300원
쿰피르는 매시드 포테이토에 이것저것 곁들여 먹는 터키 음식이라고 한다


매시드 포테이토에 할라피뇨, 치즈, 콘옥수수 등등의 재료가 올라가 있다
달짝지근하고 하얀 소스가 맛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감자라서 목이 막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할라피뇨가 있어서 충분히 자극적이라 탄산음료 없이 물이랑 먹는 게 나을 것 같다


빵도 따끈하게 구워주셔서 부드럽고 맛있다

애매한 가격에 먹을거면 그냥 비싸게 먹는게 낫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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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12. 16:54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쪽에 있는 보승회관
24시간 운영하는 가게다


수육국밥 7000원


고기가 많다ㅎㅎ
국물에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새우젓을 넣을 필요는 없었다
밑반찬으로 맛김치가 나왔는데 달달한게 신선설농탕 것이랑 비슷한 맛이었다


들깨가루와 부추를 넣어 먹으면 식감이 좀 더 살아난다

서비스 괜찮고 맛있는 집
수육에 뼈가 없었으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 같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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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11. 21:04

건대 맛의 거리에 있는 우마이도


돈코츠 라멘 9000원
계란을 못먹는 친구가 하나 줘서 두 개를 먹었다
검은 기름같은 게 들어가 있는데 미미하게 새콤한 맛이 난다


면은 내가 좋아하는 얇은 면
계산하려고 보니 면의 단단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계란이 조금 아쉬웠다
간이 너무 짜고 심하게 덜 익어서 흰자가 찰랑찰랑한 수준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노른자만 반숙인걸 좋아해서 먹기 좀 껄끄러웠다
여름엔 닭들이 물을 많이 먹어서 계란에도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계란 상태를 잘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맛있는 라멘이었지만 조금 아쉬웠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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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10. 14:14

건대 맛집 거리에 있는 최가 커피


카페 비엔나 5500원
커피에 크림을 얹은 메뉴인데 처음 먹어봤다
커피는 신맛이 미미하게 나는 원두여서 달달한 크림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좋았다


브라우니 2500원
꾸덕한게 맛있었던 브라우니


분위기도 아늑하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성공적이었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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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9. 13:09

범계역 로데오 거리 중앙분수대 주변에 있는 노랑통닭


순살 3가지 맛 18000원
후라이드, 양념, 깐풍 세가지 맛이다
고기는 적고 튀김옷만 많다
치킨이 다 식어있고 콜라는 미적지근했다
여름에 치킨이 다 식어서 배달되는건 무슨 경우인지..
맛도 그저 그렇고 다시는 시킬 일 없을 것 같다

5점 만점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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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8. 23:35

건대입구역 맛집 거리에서 골목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골목에 골목
메뉴는 모두 떡볶이+피자+주먹밥+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인당 8000원


크림떡볶이
고추가루가 적당히 들어가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딱 좋다
국물과 함께 사리를 먹으면 정말 맛있다


주먹밥
원래는 날치알이 포함되어 있는데 뺐다


샐러드 피자
리코타 치즈와 꿀이 있어서 간도 잘 맞고 맛있다
단짠단짠하고 상큼한 맛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는데 사각거리지 않고 끈끈한 맛이라 내취향이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특히 샐러드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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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