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3. 23:02

평촌역 주변 새중앙교회와 두산밴쳐다임 맞은편에 있는 빕스
몇년만에 왔는데 2층에 있던 차이나 팩토리는 사라지고 빕스만 남아있었다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샐러드바 주말 3명+뉴욕 스테이크+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123,700원


버섯 스프ㅡ맛있다
핫타이 샐러드ㅡ진짜 매운 맛밖에 없어서 별로
간장새우초밥ㅡ원래 간장새우 안좋아해서 그저그랬다
연어초밥ㅡ맛있다


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미디움
소금에 찍어 먹으니 부드럽고 맛있다


뉴욕 스테이크 미디움
안심 먹다가 이거 먹으니 질긴 느낌..


연어 유부초밥이랑 코코넛밀크커리, 태국식 볶음밥은 맛있었다
어묵꼬치가 있었는데 생선냄새 때문에 입맛 버렸다


검은 그릇에 담긴 건 무려 마라탕이라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인지?
쌀국수에 고추기름 띄워놓은게 아닐까..
고르곤졸라 피자는 레몬즙을 뿌렸는데 꽤 맛있었다


빕스는 파스타 만들지 말기를..
그리고 장어초밥에서 비린내 난다


디저트는 다 맛있었다
종류는 적지만 퀄리티가 좋았다
코코넛 푸딩, 젤리, 츄러스, 티라미수, 브라우니가 있었는데 모두 성공


마지막은 요거트와 카모마일 차 추가해서 한접시 더..

메인요리는 닭강정, 고르곤졸라, 태국식 볶음밥과 커리 정도가 먹을만하다
디저트는 다 괜찮으니 디저트로 배를 채우는게 좋겠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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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