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4. 22:40

범계역 '어글리 스토브'

양식

범계역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 쪽 건물에 있는 어글리 스토브
고딩 때 이후로 처음 온다


메뉴판에 직접 메뉴를 적어서 주문하면 되는데, 적고 있었더니 직원분이 와서 대신 적어주셨다
뭔가 애매한 시스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10900원
딸기주스 5900원


파스타는 그냥 그랬는데 같이 나오는 빵이 촉촉하고 맛있었다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딸기주스도 설탕보다 딸기맛이 많이 나서 만족스러웠다

음식은 평타 이상인데 식사와 디저트를 한곳에서 해결 가능해서 좋다
카페 따로 안찾아봐도 되서..ㅎㅎ

5점 만점에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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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7. 20:24

상수역, 합정역 '홍대화덕피자'

양식

상수역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홍대화덕피자
저번에 갔었던 몽카페 그레고리 맞은편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때 가서 여유롭게 먹었다


기본셋팅


오렌지에이드 6000원
오렌지를 직접 갈아서 먹다보면 오렌지 알갱이가 씹힌다


씨푸드 오일 파스타 18500원


화덕피자 먹으러 간거였는데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해산물도 많고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ㅠㅠ


화덕피자 하프앤하프 20000원
(더 비싼 피자 가격으로 계산된다)
버섯이 든 콰트로 풍기
마르게리타에 드라이 토마토를 추가한 일 쏠라 마르게리타


피자 도우가 탄 듯 안탄 듯 쫄깃하고 담백하다
마르게리타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고


먹다 보니 서비스로 주신 티라미수


직접 만든거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배 많이 고프면 메뉴 세 개도 가능할 듯
너무 맛있어서 계속계속 먹고싶다

5점 만점에 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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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역 '치즈윅'

양식

경리단길에 있는 치즈윅
녹사평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된다


치즈윅 미트라구 피자
훌라 하와이안 피자
반반으로 시켜서 17900원


바로 구워줘서 엄청 뜨겁고 맛있다
이런 피자는 패스트푸드라고 부르면 안된다ㅠㅠ


오지 치즈 후라이 8500원
소스에 찍어먹으면 덜 짜다
강력한 단짠단짠의 맛

전통 이태리 피자에 자극을 더한 맛
너무 맛있다

5점 만점에 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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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서쉐프'

양식

홍대 정문 앞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서쉐프


식사시간 지나고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다


세트메뉴(목살 스테이크 샐러드+고르곤졸라 피자+토마토 미트 파스타) 28900원
스프라이트 1잔 1500원


토마토 미트 파스타
메뉴 중에 제일 맛있었다
마늘이 아삭아삭했다는 것 빼고는 괜찮았다


고기가 질겨서 먹기 불편했고 너무 빨리 식었다
감자튀김은 포크로 찍어먹기 불편했다


역시나 그냥 그랬던 고르곤졸라 피자


메뉴가 비슷한 서가앤쿡이 훨씬 나은 것 같다
페북 맛집 보고 찾아온 가짜 맛집 느낌..

5점 만점에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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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베르에블랑'

양식

상수역 1번 출구에서 서브웨이 쪽으로 내려오면 있는 베르에블랑
레스토랑과 카페의 중간 정도 되는 분위기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전빵


토마토 뇨끼 14800원
콜라 4000원

뇨끼는 처음 먹어봤는데 좀 짠 편이라 많이 못먹었다
뇨끼랑 다른 메뉴를 시켜서 나눠먹는게 나을 것 같다
맛은 들어간 재료들을 합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맛..

분위기는 꽤 괜찮으니 기분 내고싶을 때 가는게 좋겠다

5점 만점에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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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샘스버거'

양식

홍대 정문 앞 원피스 카페 맞은편에 있는 샘스버거
사장님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하셨다

샘스버거 세트 6800원(할인 기간)


학교 앞에서 끼니 때우는 수준의 버거인 줄 알았는데 완전 맛있다
햄버거빵도 따끈따끈하고 끝부분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어서 빵만 먹어도 맛있다
패티도 두툼하고 녹은 체다치즈랑 같이 먹으니 탄산을 절로 부르는 맛
피클이랑 할라피뇨만 없었으면 인생 햄버거일 뻔했다
그리고 모양 흐트러지지 않게 유산지로 단단히 묶어주신 사장님의 센스


감자튀김도 안짜고 포슬포슬한게 그냥 먹어도 맛있다

가게 간판이 별로라 그저 그러겠지 싶었는데 의외의 수확이었다

5점 만점에 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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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미즈 컨테이너'

양식

홍대 중문 쪽 골목길에 있는 미즈 컨테이너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데, 이제야 가봤다


바베큐 플레이트 19800원

고기 대신 나초와 감튀로 양을 채운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단짠단짠한게 맛있긴 맛있다


매운 해물 토마토 파스타 12100원

파스타 자체도 맛있지만 바베큐 플레이트의 나초를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맛있는 만큼 비싸다
그저 그런 가성비

5점 만점에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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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6. 14:46

동대문 할아버지 크레페

양식

요새 sns에서 많이 보이길래 얼마나 맛있나 하고 찾아갔다
동대문역 13, 14번 출구 앞에 계신다


바나나 크레페(3000원)에 아이스크림(1000원) 추가

오랜만에 먹는 크레페
맛이 특별하지는 않은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조리과정이 깔끔하다
반죽을 덜어낼 때도 밑접시를 이용하시고 장갑도 자주 교체하신다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시는 건 물론이다
특히 누텔라 발라주시는 건 벨기에 와플가게가 생각날 정도였다

이런 길거리 음식이라면 믿고 먹을만 하다
5점 만점에 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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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5. 13:17

홍대입구역 '버터밀크'

양식

홍대 정문에서 산울림 소극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버터 밀크
웨이팅이 길어서 갈 때마다 실패했는데 오늘은 15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버터밀크 팬케이크 세트 7800원
우유 3000원(세트 주문하면 1000원 할인이라 2000원에 마셨다)


사이드로 나온 매시드 포테이토와 스크램블 에그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특히 스크램블 에그는 너무 포근한 맛이라 더 먹고 싶었다


팬케이크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다
부드럽고 폭신폭신했고 질거나 떡같은 느낌이 전혀 없었다
따끈하게 데운 우유랑 먹으면 행복해진다

5점 만점에 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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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0. 16:17

홍대입구역 '뉴욕엔와이'

양식

홍대 놀이터쪽 골목에 있는 뉴욕앤와이


런치메뉴 버섯크림파스타 8000원


밖에서 먹는 파스타 치고 굉장히 저렴하다
집에서 파스타 해먹다가 밖에서 먹으니 확실히 맛있다ㅎㅎ
12시쯤 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느낌

5점 만점에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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