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현지 시각은 7월 24일 오후 7시
홍합 요리가 유명하다는 쉬즈 레온에서 저녁을 먹었다
비가 와서 어둑한 분위기
식전빵이 나오는데 홍합과 같이 먹어도 맛있었다
홍합 파스타
유럽 사람들은 스파게티면을 푹 익혀먹는다더니, 진짜였다
자칫 불었다고 여겨질 수도 있었다
새우와 홍합, 양송이 버섯이 많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
홍합찜
소스를 선택할 수 있어 크림으로 선택했다
웹툰 작가 조경규씨가 본인 웹툰 어딘가에서 감자튀김과 홍합찜을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 진짜 맛있다
홍합찜은 국물이 매콤하고 고소하고 짭짤한게 속이 풀리는 느낌
술 좋아하는 친구가 술안주로 딱이라고 한다
홍합 그라탕
홍합에 치즈를 얹어 구운 것
양이 조금 적었지만 맛은 있었다
세 메뉴 합쳐서 59.8유로
분위기도 좋고 맛있었지만 이곳 물가를 고려해봐도 좀 비싼 편이었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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