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점심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천장에 매달린 종이엔 손님들의 메모가 적혀있다
씹을수록 향신료 냄새가 가득하다
같이 나오는 튀긴 연근과 같이 먹으면 더욱 바삭바삭하다
근데 내 입맛엔 많이 매워서 건더기만 먹었다
건두부도 있고 곤약, 차돌박이, 양파, 버섯 등등 다양한 고명이 들어있다
쫄깃하고 호로록 넘어가는 느낌이 좋았다
마라짬뽕이 덜 매웠더라면 5점이었을 거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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