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1. 15:07

홍대입구역 '록키마운틴 초콜릿 팩토리'

카페

홍대 정문을 등지고 바로 왼쪽에 있는 초콜릿 팩토리
홍대생은 20퍼센트 할인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원가격)
리얼 퍼지 브라우니 5000원(원가격)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가 없으면 못먹을 뻔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브라우니 반죽 자체가 진한데 거기에 큼지막한 초코까지 박혀 있고 겉부분에 초코, 휘핑크림,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져서 달콤함의 극강까지 갔다
스트레스 심할 때 먹으면 정말 좋을 듯

5점 만점에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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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30. 18:35

홍대입구역 '서브웨이'

양식

홍대 정문 앞 푸르지오 상가에 있는 서브웨이
공간이 협소해서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다


참치 샌드위치, 스프라이트 6400원

플랫브레드
피클과 할라피뇨는 빼고,
소스는 사우젼 아일랜드


다음부턴 좀 두꺼운 빵에 먹어야겠다
너무 짜다..

5점 만점에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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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8. 20:14

홍대입구역, 합정역 '청운'

중식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는 청운


2번세트(탕수육, 짜장면, 짬뽕) 17000원

탕수육 반죽에 참깨가 들어간게 나름 신경쓴 느낌이 났지만 짬뽕면이 불었고 좀 식어서 해산물 냄새가 심하게 났다

5점 만점에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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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7. 19:30

상수역 '당인리 첫번째 이야기'

한식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골목에 있는 당인리 첫번째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라는 가게이름을 보니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인테리어는 전에 가봤던 가족식탁과 비슷한 느낌이다
모던한 밥집..?


순두부찌개 6000원


메인요리인 순두부찌개
조금 싱거운 듯 하지만 밑반찬과 먹으니 딱 맞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추가해도 된다
계란은 완숙으로 해주셨다


밑반찬들이 차갑지 않아 먹기 좋았다
특히 고사리가 하나도 질기지 않아서 남김없이 먹었다
간이 딱 좋았는데 오이무침만 조금 세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했다
되게 좋은 가게였는데 먹는 내내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좀 아쉬웠다

5점 만점에 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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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6. 19:23

상수역 '로이 타이'

아시안

상수역 1번출구 쪽에 있는 로이 타이

테라스에도 앉을 수 있는데 벌레가 많아서 좀 별로였다


매운 볶음면(새우) 8000원

적당히 매콤한게 맛있다
새우가 좀 적었다..한 네 마리 들었던가..
같이 시킨 쌀국수는 간장 맛이 많이 나서 내 취향이 아니었다

5점 만점에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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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5. 15:19

홍대입구역 '마시타야'

일식

홍대입구역 9번출구 쪽 서교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마시타야
삼성동에서 유명한 가게였다고 한다


돈코츠 라멘 8000원


얇은 면과 목이버섯의 식감이 좋다


차슈가 멘야산다이메 것과 비슷한 모양인데 훨씬 부드럽다


맛계란은 하나를 통째로 준다
촉촉한게 내 입맛이다


밥과 밑반찬은 달라고 하면 주신다

무난하게 맛있는 집
작년에 먹었으면 정말 맛있다고 느꼈을텐데 이미 여러 라멘을 먹어봐서 별다른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5점 만점에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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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4. 21:53

홍대입구역 '길손밥집'

한식

홍대 서교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길손밥집


김치덮밥 5000원

고집이나 향미같이 백반을 파는 가게인데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양도 많고 반찬이 좀 달달해서 딱 내 입맛이다

5점 만점에 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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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3. 22:02

홍대입구역 '메리킹'

퓨전

홍대 정문 건물인 홍문관 16층에 있는 메리킹


평일 디너 소고기샤브 19800원
소고기가 1인당 80g씩 나온다
소고기와 함께 다른 샤브샤브용 해물과 야채도 먹을 수 있어서 일반 샐러드바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일반 뷔페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모두 골고루 있는데 중식이 특히 맛있었다
특유의 냄새와 불맛이 그대로였다


월남쌈은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불로 익힌 초밥은 식었다며 바로 데워주셨다


옛날 생크림 빵 맛이 나는데 촉촉해서 나름 맛있었다

음식 하나하나가 아주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가격 대비 즐길만한 음식이 많아서 일반 뷔페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5점 만점에 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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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2. 23:44

미래형 식사 '랩노쉬'

카테고리 없음
올리브영에 가면 약병같이 생긴 랩노쉬가 있는데, 식사시간이 거의 0에 가까워서 시간없을 때 자주 이용하고 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더워서 입맛은 없는데 끼니를 때워야 할 때 먹고 있다
가격은 3900원


고구마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나는 향이 난다
무난하게 맛있다


짭잘한 맛이지 않을까 했지만 달콤함이 훨씬 강해서 이것도 맛있었다


다른 맛들과 다르게 현미 알갱이가 들어있어 씹는 맛이 있다
다만 꽤나 딱딱하니 주의해야 한다
약간 말차같은 느낌이라 씁쓸한 맛도 난다


개인적으로 엄청 맛없었다
한입 맛보고 버렸는데,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다
맛은 밀크티 맛인데 흙냄새가 나는 것 같아 별로였다


상큼달콤한 블루베리 요거트 맛


진한 초코우유를 마시는 듯한 쇼콜라맛

우바 밀크티를 빼면 전부 맛있다
사실 가격 대비 칼로리는 낮은 편인데 시간단축이라는 장점이 커서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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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21. 13:52

홍대입구역 '향미'

한식

홍대 정문 앞 롯데리아 골목에 있는 향미
 
고집, 일미와 셋이 나란히 있는 밥집이다


부대찌개 6000원


큼지막하고 단단한 두부가 내 입맛이다


다른 밑반찬들이 모두 짜서 좀 남겼다
이런 백반집은 혼자만 시간이 멈춘 것 같다
제대로 된 계산대 없이 바가지에 아무렇게나 돈을 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5점 만점에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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