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탐라식당'

상수역 4번출구 쪽에 있는 탐라식당

제주고기국수 8000원

사기그릇은 언제나 좋은 느낌을 주는데 특히 고기국수의 하얀 국물과 잘 어울리는듯 하다

예전에 갔던 제주왔수다의 고기국수와 비교하면,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양이 많다 또 면이 두꺼운 편이다 국물은 왠지 사골국물 같았다
제주왔수다의 밑반찬은 양파절임과 김치였고 탐라식당은 부추무침, 신김치, 양파와 된장이었다
내 입맛대로라면 탐라식당의 신김치를 제주왔수다에서 먹은 달달한 김치와 바꾸면 딱이다
된장이 짜지 않고 부드러워서 양파와 먹기 좋았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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