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 19:33

상수역 2번출구 가까이에 있는 텀브 커피

커피를 주문할 때 머핀, 케이크,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스 카페라떼 3000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니 꽤 맛있는데, 커피 양을 좀 줄이고 아이스크림을 많이 줬으면 좋겠다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는 카페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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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31. 15:07

홍대 정문을 등지고 바로 왼쪽에 있는 초콜릿 팩토리
홍대생은 20퍼센트 할인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원가격)
리얼 퍼지 브라우니 5000원(원가격)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가 없으면 못먹을 뻔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브라우니 반죽 자체가 진한데 거기에 큼지막한 초코까지 박혀 있고 겉부분에 초코, 휘핑크림,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져서 달콤함의 극강까지 갔다
스트레스 심할 때 먹으면 정말 좋을 듯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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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18. 22:20

홍대입구역 9번출구 쪽에 있는 그랑주

2층에 있는 카페인데 층고가 낮아서 아늑한 느낌이 든다


에스프레소 프라페 5800원
딸기와플 6700원


평범한 맛에 비해 가격이 세다
인테리어는 마음에 드는데 제대로 된 식기를 쓰지 않는 것이나 음식의 맛이 별로다

5점 만점에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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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14. 13:46

홍대 정문 홍문관 2층에 있는 파스쿠찌


아이스 아메리카노 R 4000원
초코 밀크푸딩무스 5000원

브릭하우스에서 마셨던 아메리카노는 신 맛이 강했는데 파스쿠찌의 아메리카노는 굉장히 쓰다
예전에는 아메리카노에 혀 끝만 대도 얼굴을 찌푸렸는데 이젠 맛도 구분하는걸 보니 어느정도 그 맛에 익숙해진 것 같다
초코 밀크푸딩무스는 꾸덕하기보단 가벼운 느낌의 초코 케이크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5점 만점에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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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12. 23:04

혜화역 아르코 미술관 쪽에 있는 빌리 엔젤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투명 의자가 이렇게 예뻐 보인 적은 처음이었다


밀크 크레이프 7200원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노동의 맛..
부드럽고 보들보들하다


로얄 밀크티 4900원
빌리엔젤 로고가 있는걸 보니 있는 걸 그냥 갖다 쓰는 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인테리어가 정말 내 취향이다
다시 가서 여유롭게 앉아있고 싶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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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9. 12:30

수유시장 입구를 등지고 왼쪽으로 걷다보면 나오는 투썸플레이스


플레인 요거트 드링크 R 4300원
카페 치고는 시간대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다
오는 사람들도 카페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조용하게 과제하기에 좋은 것 같다
보통 플레인으로 시켜도 웬만큼은 달게 나오는데 여기는 정말 플레인해서 당황스러웠다;

5점 만점에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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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7. 19:32

이대 정문 주변에 있는 티앙팡


아이스 플루츠 파라다이스 7400원

여러가지 맛이 섞여 나는 오묘한 맛이다
처음 맛보면 정확히 어떤 맛인지 분류가 잘 안된다
음미하면서 먹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그냥 달달한걸 좋아해서 딱히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얼음이 장미 모양이었는데 차를 부으니 색이 입혀진게 예뻐서 기분이 좋아졌다

정성을 들이는 좋은 가게인 듯 하지만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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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5. 5. 14:14

신당역 3번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브릭하우스
건물들이 다 콘크리트인데 혼자만 붉은벽돌로 된 건물이라 쉽게 눈에 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아이스 추가금액 없음)

신 맛이 강한 원두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마카다이아넛 쿠키 1500원

마카다미아와 화이트 초콜릿이 박혀있고, 꾸덕꾸덕한 식감이라서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이다
서브웨이 쿠키는 과하게 꾸덕꾸덕해서 하나 다 먹기는 부담스러운데 여기 쿠키는 적당한 것 같다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공부나 회의 하기에 좋은 곳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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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4. 30. 16:48

홍대 정문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미술학원이 쭉 나오는데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다
가게에 들어가면 실제로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기계를 볼 수 있다
한가운데 분수처럼 생긴 곳에서 초콜릿을 계속 섞어주고 있다


날씬한 아이스 초콜릿 6000원
아일랜드 아이스 초콜릿 7500원(아이스크림 올려진 것)

이름이 독특해서 주문할 때 좀 어색했다
음료 한 잔에 수제 초콜릿도 하나씩 준다


아주 달콤한 편은 아니고 쌉싸름한 맛이 어느정도 난다
초콜릿 자체는 아주 진하다
진해서 맛있긴 한데 먹으면 입이 텁텁해져서 오래 두고 먹기엔 별로인 것 같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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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4. 27. 11:36

6호선 신당역 출입구 쪽에 있는 더 베이크 the bake

아침에 밥을 못먹고 나오면 한두 개씩 사서 먹는다


핫도그 3300원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다
양배추를 좀 더 잘게 썰면 먹기 편할 것 같다


부드러운 피자번 1500원


옥수니 1800원
겉은 바삭한 설탕이 입혀져있고 속엔 콘샐러드가 들어있다
따뜻해도 맛있을 것 같은 메뉴


블루베리 베이글 2000원
가장 자주 사먹는 메뉴
크림치즈가 발려 있어서 쫀쫀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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