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3. 20:19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치즈가 유명한 알크마르로 이동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치즈를 옮기는 것도 보여주고


치즈를 맛보게 해주기도 한다


더치 팬케이크 8조각 3유로
팬케이크에 슈가파우더와 버터를 얹어준다
팬케이크는 짭쪼름하고 쫀득한 반죽이어서 슈가파우더와 잘 어울렸다


감자튀김+소스 2.8유로 정도로 기억한다
두툼하고 뜨거운 감자튀김이 한국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다

이런 간식들이라면 매일 먹고싶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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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22. 15:03

현지 시각은 7시 55분이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조금 걸으면 있는 THE PANCAKE BAKERY
암스테르담은 가게 이름이 대체로 명확하다
뭘 하는 가게인지 그냥 그대로 써놓는다
DUCK MUSEUM이나 TATTOO같이..


슈가파우더, 꿀, 후추같은 양념이 있다


인도네시안 팬케이크 14.35유로
초코우유 2.5유로


내가 상상했던 폭신폭신한 팬케이크가 아니라 쫀득하고 납작한 전같은 팬케이크였는데 나름대로 맛있었다
샐러드, 갈릭 후레이크, 숙주, 칩이 함께 나와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다
간이 좀 세다는게 아쉬웠고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지 못했다


암스테르담을 기준으로 하면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었던 식당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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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
2017. 7. 21. 17:48

암스테르담은 지금 오전 10시 45분
숙소 주변에 슬로터다이크역이 있어서 JULIA'S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건강한 식사가 모토인 곳 같았다


모짜렐라 샌드위치 3.5유로
과일 2.5유로
샌드위치는 빵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많이 딱딱해서 별로였다
치즈는 고소하고 짜지 않았고 식감도 좋았다


두번째 날엔 볼로녜제 파스타(6.5유로)와 토마토(1.75유로)를 먹었다


파스타 소스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파스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서 펜네를 선택했다
즉석에서 파스타를 요리해주는데, 직접 키우는 바질을 바로 뜯어서 같이 요리해준다
의외로 간이 약해서 후추를 뿌려먹었다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가게였다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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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