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30. 20:51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언덕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더밥
아예 혼밥을 컨셉으로 잡은 식당은 싸움의 고수 이후로 처음 오는 것 같다


깔끔한 기본세팅


창가에 있는 자리인데 저긴 진짜 혼자먹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쇼가야끼동 7000원


돼지고기, 달걀, 채썬 양상추를 볶은 것이다
간은 그렇게 세지 않고 계란이 특히 보들보들하다


먹다 느끼하면 초생강을 얹어 먹으면 된다


시치미는 의외로 짜지 않았다 사진보다 더 많이 뿌려도 상관없을 듯

인테리어와 식기가 잘 어울려서 식사하는 내내 가게를 구경했다
다음엔 창가자리에서 먹어볼까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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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과자